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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6일은 1년중 달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입니다.
오곡밥에 부럼, 나물반찬 맛있게 드셨나요?
새해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농사의 시작이라 하여
예전에는 매우 큰 명절로 여겼다고 합니다.
아침 일찍 일어나 부럼을 깨물고 귀가 밝아지라고 귀 밝이 술을 마시고
밤이되면 뒷동산에 올라가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며 일년 농사를 점치던....
오늘날엔 그 의미가 쇠퇴 되었지만 예전에는 설날이나 추석처럼
큰 의미를 지닌 큰 명절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
정월 대보름을 맞아 곁에 있는 분들께 정겨운 덕담 한마디
건내시면 어떨까요...
 산매골에서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있었습니다.
 밝고 큰 보름달을 보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다들 소원은 비셨죠?
비신 소원 모두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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